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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크코리아 우리가 이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작성자 여수상공회의소 작성일 2022.09.21
조회수 168

<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1공장. [사진= 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주력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금호석유화학은 범용 합성고무에서 고부가가치 합성고무 제품 중심으로 고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전환했다. 특히 라텍스 장갑 원료인 NB라텍스에 대해 제품 라인업 다변화를 추진했다. 내화학성, 내마모성, 뚫림 저항성 등 물성을 향상해 고강도 산업장갑용 NB라텍스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의료용 라텍스 장갑을 경량화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확대, NB라텍스 부가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에폭시 수지 연간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에폭시 개발에 집중한다. 나아가 바이오 에피클로로히드린(Bio-ECH) 합작투자로 에폭시 수지 원료 조달 안정성을 확보한다.

금호미쓰이화학은 폴리우레탄 핵심 원료 MDI 국내 1위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오는 2023년까지 MDI 생산능력을 연산 41만톤에서 61만톤까지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한다. 이와 동시에 고부가가치 폴리우레탄 시스템에 사용되는 MDI 판매로 수익성을 높인다.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미래 신성장 동력도 육성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LIB) 핵심 '도전재'로 주목받는 탄소나노튜브(CNT)를 본격 판매한다. CNT는 탄소기반 차세대 신소재로 이차전지 내 전자 이동을 촉진시켜 전도성을 높인다. 회사는 CNT 생산 설비 증설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자동차 부품이나 정밀기계 분야 등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합성수지인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경쟁력도 높인다. 특히 고기능성, 경량화 소재 적용이 확대되는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용 EP 개발에 집중한다. 올해는 자동차 내·외장재 외에 전장 부품인 와이어 프로텍터, 배터리 모듈 하우징 소재 등에 쓰이는 EP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리조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적 시설 투자를 강화한다. 용인 아시아나CC를 운영 중인 골프 사업 부문에는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코스관리 솔루션을 도입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R&D 역량도 제고한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사업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투자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해 앞서 올해 회사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전환'을 선포하고, 오는 2026년까지 친환경 및 신사업에서 각각 매출 2조씩 등 총 매출 12조원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각 계열사를 통해 R&D를 기반으로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 제품을 발굴하고,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메가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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