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 테마파크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가 전 세계 최장거리 전동식 롤글라이더를 새롭게 선보이며, 체험형 익스트림 레저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지방 소재의 테마파크에서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대형 스케일과 총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유월드 롤글라이더(Rollglider)’는 해발 215m 상공에서 출발해 1km길이의 공중 트랙을 비행하는 플라잉 어트랙션이다.

무동력 카트 ‘루지’를 메인 어트랙션으로 2019년 개장한 유월드는 국내 유명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경주월드 등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국내 10위권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플라잉 롤러코스터(Flying Rollercoaster)’로 불리는 유월드 롤글라이더는 단순 하강 비행만 가능했던 기존의 짚라인∙짚코스터와 달리 상승과 곡선 비행이 모두 가능하고, 급하강∙회오리 등의 구간을 갖춘 다이나믹한 트랙을 따라 최고 55km/h 속도의 스릴 넘치는 색다른 비행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익스트림 레저시설 제작사 월토피아(Walltopia)가 설계부터 제작과 설치까지 모든 공정을 맡았으며, 최첨단 전동식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유월드는 신규 개장하는 롤글라이더를 비롯해 루지·놀이공원 등 총 8가지 테마, 26기종의 놀이시설을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호남 최대 규모 복합 테마파크로, ‘땅에는 루지! 하늘에는 롤글라이더!’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액티비티 관광 명소로서 유월드만의 매력을 더욱 어필할 예정이다.

김영권 유월드 대표는 “롤글라이더는 유월드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기존 여수의 관광시설들과 더불어 여수예술랜드의 국내 최대 대관람차 ‘타워링’, 오는 7월 오픈하는 초대형 수족관 카페 ‘아쿠아가든’과 함께 여수 관광의 재부흥기를 견인하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유월드는 여수∙순천∙광양 시민에게 적용되었던 지역민 할인 혜택을 광주·전남·전북 도민 대상으로 확대했다.

롤글라이더는 신장 125cm 이상, 체중 120kg 이하라면 누구나 탑승 가능하며, 루지·놀이공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패키지권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 유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