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국내 유일의 아일랜드 골프장인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는 골프의 계절을 맞아 ‘Healing & Joy’를 콘셉트로 한 1박2일 36H 골프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27홀 시그니처 코스를 갖춘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는 최근 클럽하우스를 새단장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흐름과 여유’를 공간 전반에 담아낸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레스토랑에 신설된 파노라마 오션뷰 테라스가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에서 ‘Healing & Joy’ 1박2일 36H 골프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섬 하나가 통째로 골프장으로 조성된 이곳은 바다로 둘러싸여 5~9월 고온 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고, 특히 금오도 코스의 5번 파5 홀은 지난 2019년 골프 매거진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홀’로 선정될 만큼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여수 8경 가운데 하나인 ‘경호귀범’의 고즈넉한 바다풍경을 만끽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 이달에는 국내 골프 전문 패널 100인이 선정하는 골프다이제스트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해안 인접 코스의 미적 가치와 플레이 완성도에 대한 가치를 입증했다.

오는 7월까지 운영되는 ‘Healing & Joy’ 패키지는 27홀 코스를 여유롭게 두 차례 라운드할 수 있고, 섬 안에 위치한 오션뷰 콘도미니엄에서의 숙박이 포함된다.

클럽하우스 리뉴얼에 맞춰 레스토랑 시그니처 석식 세트도 전면 리뉴얼됐고, 골프 라운드 1팀(4명)이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세트 메뉴인 ‘바다를 품은 한 상’은 제철 활어회와 회무침, 전과 새우튀김, 서더리탕으로 구성돼 여수 바다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아낸다. 

두 번째 세트 메뉴인 ‘편백향을 품은 한 상’은 편백찜과 삼겹살 수육, 해산물, 회무침으로 구성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조식으로는 남해의 바다와 영양을 한 그릇에 담아낸 ‘톳 알굴 해장국’이 제공된다.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는 김포-여수 왕복 항공편이 포함된 ‘A Flight To Sagewood’ 패키지와 2인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2025 Double Up’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또 1959년생 이전 출생자(만 65세 이상)는 본인 그린피 30%를 할인하는 ‘Senior Day’ 프로모션을,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제외)에는 여성 고객을 위한 ‘Ladies Day’ 프로모션을 상시 진행한다.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관계자는 “골프 성수기를 맞아 자연 속 휴식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는 세이지우드에서 더욱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도록 그린 컨디션은 물론 레스토랑 리뉴얼까지 철저히 준비했다”며 “여수경도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지금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시그니처 라운드와 휴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패키지 및 프로모션 접수는 웹사이트와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카카오 채널을 통해 가능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SWTV(www.swtv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