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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GS칼텍스 스페인 플라멩코 발레단 ‘여수 초청’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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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여수상공회의소 | 작성일 | 2025.04.17 |
| 조회수 | 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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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이 오는 24일과 25일 여수 여울마루에서 공연을 펼친다. [헤럴드경제(여수)=신건호 기자] GS칼텍스가 오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양일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의 <아파나도르(Afanador)>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12월에 초연된 <아파나도르>는 콜롬비아 출신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루벤 아파나도르(Ruven Afanador)의 흑백 플라멩코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다. 이번 여수 공연은 해당 작품의 국내 초연이자, GS칼텍스의 예울마루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 발레단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동안 국립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등 국내 주요 발레단의 공연은 예울마루 무대에서 꾸준히 소개돼 왔으나 해외 발레단의 공식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아파나도르>는 전통 플라멩코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독창적인 예술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예울마루 관객에게는 새로운 무용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은 1978년 창단된 스페인의 대표 무용단으로 클래식 발레부터 플라멩코, 민속 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마르코스 모라우(Marcos Morau)는 유럽 현대무용계의 거장이자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무용 안무가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안무 스타일로 국제적 찬사를 받고 있다.
출처 :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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