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청정수소 전소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보임코퍼레이션 등 3개사가 보임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보임그룹(회장 한문선)은 지난 19일 ‘보임그룹 출범 비전 선포식’을 열고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사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임그룹은 여수에 본사를 둔 보임코퍼레이션㈜, 보임열병합발전㈜, 보임이엔에스㈜ 3개사로 구성됐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임코퍼레이션은 지난 2006년 설립한 이후 보임열병합발전 집단에너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정용 열을 생산해 여수국가산업단지 정유·석유화학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보탬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여수지역 기업 최초로 1조원 규모 투자 유치를 하고 열병합발전·에너지 전문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임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 시작은 보임으로부터’를 내걸고 기후변화에 에너지 대변혁에 발맞출 방침이다.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은 “세계 최초 무탄소 신 전원 청정수소 전소 발전사업으로 여수를 신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며 “글로벌 난제인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동부취재본부장 chkim@kwangju.co.kr
보임그룹(회장 한문선)은 지난 19일 ‘보임그룹 출범 비전 선포식’을 열고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사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임그룹은 여수에 본사를 둔 보임코퍼레이션㈜, 보임열병합발전㈜, 보임이엔에스㈜ 3개사로 구성됐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에는 여수지역 기업 최초로 1조원 규모 투자 유치를 하고 열병합발전·에너지 전문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임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 시작은 보임으로부터’를 내걸고 기후변화에 에너지 대변혁에 발맞출 방침이다.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은 “세계 최초 무탄소 신 전원 청정수소 전소 발전사업으로 여수를 신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며 “글로벌 난제인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동부취재본부장 chkim@kwangju.co.kr
출처 : 광주일보(www.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