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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통의 바둑 명문 'GS칼텍스팀' 여수에 새 둥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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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여수상공회의소 | 작성일 | 2025.01.16 |
| 조회수 | 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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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바둑팀인 GS칼텍스팀이 지난 15일 전남 여수지역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을 보유한 전통의 명문 바둑구단 'GS칼텍스팀'이 전남 여수에 둥지를 틀었다. GS칼텍스팀 감독과 선수, 한국기원 관계자는 지난 15일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견학한 뒤 여수지역 바둑 팬들과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지도다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6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리는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여수투어에 앞서 연고지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GS칼텍스는 지난 2006년부터 바둑리그에 출전한 최장수 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GS칼텍스프로기전을 30년째 후원해 온 국내 바둑계 대표 후원사다. 또한 GS칼텍스 허동수 명예회장은 한국기원 명예총재를 맡고 있으며 2001년 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한국기원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바둑계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시즌부터 GS칼텍스 바둑팀의 연고지는 여수시다"며 "향후 여수시, 한국기원과 함께 한국 바둑의 저변을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매경기 5판 3선승제로 승리팀이 결정되며 각 대국은 순차적으로 열린다. 정규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출처 :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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